피부텐텐 — 피부과 전문의가 답하는 피부 Q&A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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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김종식피부과 전문의
Q&A · 3년

백반증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

음식은 백반증과 크게 관계가 없어 평상시대로 다 드셔도 괜찮습니다. 백반증 환자는 체내 활성 산소가 크게 증가되어 있기 때문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야채,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경과를 막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요. 흡연은 활성 산소를 크게 증가시켜 백반증이 번지거나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 금연이 필요합니다.

다만 백반증은 자가면역질환이라 면역력을 올린다는 한약, 인삼, 홍삼 같은 면역증강 약재는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백반증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햇빛은 백반증 종류에 따라 다른데, 햇빛으로 화상을 입으면 백반증이 생길 수 있어 선크림 사용과 챙 넓은 모자 착용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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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권수현피부과 전문의
Q&A · 1년

비타민C 세럼은 아침과 저녁 중 언제 발라야 하나요?

비타민C는 아침에 바르고 저녁에는 레티놀을 바르는 조합이 권장됩니다. 예전에는 비타민C가 자외선과 접촉하면 산화돼 효과가 떨어지니 밤에 바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아침에 바르는 쪽으로 가이드가 바뀌었어요.

이유는 비타민C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미세먼지나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비타민C를 바르고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라주면 가장 이상적이에요.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안 바른다고 피부가 난리 나지는 않지만 비타민C의 효과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 다 자극적일 수 있어, 매일 부담스러우면 격일로 어느 한 날은 비타민C를 발라주시고 어느 한 날은 레티놀을 발라주시고 퐁당퐁당으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품은 농도와 제형을 보고 고르되, 지성은 물 같은 제형, 보습이 필요하면 꾸덕한 제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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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2년

클렌징 오일, 밤, 워터, 밀크는 어떻게 다른가요?

클렌징 오일이 세정력이 가장 좋고, 밤은 오일과 거의 같은 원리, 워터는 가장 가볍지만 닦아내는 자극이 있으며 밀크와 크림은 중간 제형입니다. 1차 클렌저는 메이크업·선크림·피지 같은 기름 성분을 닦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클렌징 오일은 70~80% 이상이 오일이고 계면활성제가 함께 들어 있어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가장 잘 씻어내는 제형입니다. 클렌징 밤은 상온에서 고체가 되는 오일을 모은 것이라 피부 체온에 녹아 오일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며 유화 과정이 필수입니다. 클렌징 워터는 90% 이상이 정제수라 산뜻하지만 화장솜으로 닦아내는 동작이 예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클렌징 밀크는 묽고 크림은 되직하며 크림 쪽이 기름 성분이 더 많아 세정력이 한 단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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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김수형피부과 전문의
Q&A · 1년

다이소 레티놀 세럼 처음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본셉 레티놀 500 IU 세럼은 농도 0.05%로 입문용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토니모리와 다이소가 콜라보로 만든 제품으로, 처음 레티놀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농도예요. 레티놀 외에도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병풀추출물 같은 진정·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재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레티놀은 자극감이 있을 수 있어 낮은 농도에서 서서히 올려가야 합니다. 얼굴에 바르기 전 팔 안쪽이나 귀 뒤에 소량 발라보고 하루 지난 후 확인하세요. 낮에 바르면 자외선에 의해 분해될 수 있으니 자기 전에 완두콩 하나만큼만 발라야 하고,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로 시작해 적응되면 매일 사용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레티놀 바른 피부는 자외선에 더 민감해지므로 낮에 선크림은 꼭 챙겨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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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1개월

선크림은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꼭 발라야 하나요?

선크림은 지성이든 건성이든 노화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기본 제품입니다.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분은 피부 타입과 무관하게 매일 바르는 게 노화 예방의 기본이에요.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면 안 발라도 되지만 대부분은 출퇴근을 하므로 일상생활에서는 필수입니다. 진료실에서 만난 직원 인터뷰에서도 토너·로션 정도만 바르고 선크림은 안 바르다가 늙는다는 얘기를 듣고 그날부터 바르기 시작한 사례가 있었어요. 귀찮다고 대충 하면 30대 넘어가서 티가 진짜 팍팍 난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잘 씻고, 한두 가지 바르고, 선크림 바르고, 30대부턴 레티노이드까지 챙기는 것만으로도 기본 이상 상위권을 할 수 있어요. 하루 3~5분만 투자해도 6개월·1년 꾸준히 하면 피부가 정말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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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이도영피부과 전문의
Q&A · 1년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선크림은 어떻게 다른가요?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바꾸고,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유기자차 선크림은 자외선을 흡수해 열 에너지로 바꿔 공기 중으로 날려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옥시벤존이나 아보벤존 같은 일부 성분이 피부염이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예민한 분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반면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표면에 아주 얇은 막을 만들어서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을 시키는 방식입니다. 자극이 적고 비교적 안정적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 성분은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이고, 단점은 바르면 굉장히 하얘지는 백탁현상이 생기고 사용감이 좀 뻑뻑한 점입니다. 피부염이 있어 무언가를 바르면 따갑고 붉어지는 분은 야외 활동 시에만 발라도 무방하고, 평소 실내 위주라면 굳이 매일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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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김수형피부과 전문의
Q&A · 10개월

AHA, BHA, PHA는 어떻게 다른가요?

세 성분 모두 산이지만 분자 크기와 친수성·친유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AHA는 분자가 작고 물을 좋아해서 피부 표면 잔 각질을 빠르게 정리하는 데 좋고, 글라이콜릭애씨드·락틱애씨드가 대표 성분이며 보통 2~10% 농도로 화장품에 쓰여요.

BHA는 기름에 녹는 성분이라 블랙헤드나 모공 깊숙한 곳의 피지 제거에 사용되며, 살리실릭애씨드가 대표 성분이고 AHA보다 자극적입니다. 여드름·지성 피부에는 좋지만 민감성·건성 피부는 조심해야 해요. PHA는 가장 순한 산으로 각질 제거 효과는 AHA보다 덜하지만 보습감을 줍니다. AHA·BHA는 광과민성이 있어 아침에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고, 농도를 잘 봐서 10% 이상이면 필링 개념으로 자극감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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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고혜림피부과 전문의
Q&A · 4개월

지성·여드름 피부엔 어떤 성분이 들어간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성 및 여드름성 피부라면 피부 장벽을 보호하면서 모공 속 피지를 부드럽게 걷어내 주는 '약산성 + BHA(살리실릭산)' 조합의 클렌저가 도움이 됩니다. 피지 분비가 많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는 무조건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찾기 쉽지만, 이는 오히려 피부 장벽을 망가뜨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극은 줄이고 원인이 되는 피지와 각질만 선택적으로 관리하는 성분 선택이 중요합니다.

1. 추천하는 조합: 약산성 + BHA(살리실릭산) 지성·여드름 피부의 세안제는 세정력과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BHA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 기름에 잘 녹는 성분으로,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모공 속 엉겨 붙은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어 모공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약산성 베이스: 세안 후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거나 당기는 현상을 막아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2. 1차 세안 시 유의점: '클렌징 밀크' 권장 및 '오일' 사용 시 체크리스트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지우기 위한 1차 세안제 선택도 여드름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본 권장 사항: 지성 및 여드름성 피부에는 모공을 막을 확률이 낮고 유분 부담이 적은 '클렌징 밀크' 타입을 권장합니다. 만약 세정력이나 취향 때문에 '클렌징 오일'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아래 성분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기 확인: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확률이 낮다는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가장 안전한 오일 성분: 인간의 피지 구조와 가장 유사해 모공을 막지 않는 호호바 오일 베이스의 제품이 지성 피부에 가장 안전합니다. 피해야 할 성분: 모공 폐쇄 위험이 높은 코코넛 오일, 맥아유(Wheat germ oil)나 민감한 트러블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라벤더, 시트러스 계열의 에센셜 오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민감성·염증성 여드름 피부를 위한 추가 관리 팁 ① '닦토'와 '알갱이 팩'은 잠시 멈춰주세요 지성이면서 붉은 염증성 여드름이 있고 피부까지 민감한 복합적인 상태라면 물리적인 자극을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화장솜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닦토(닦아내는 토너)나 스크럽 알갱이가 있는 워시오프 팩은 염증을 자극해 병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② 성분 분석 어플 활용하기 제품을 구매하기 전 '화해' 같은 성분 검색 어플을 통해 나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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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김종식피부과 전문의
Q&A · 2년

목주름 예방을 위한 홈케어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목주름 예방 홈케어는 얼굴 화장품 목까지 바르기, 목 스트레칭, 비타민C·A·선크림 도포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얼굴에는 좋은 앰플과 크림을 열심히 바르면서 목은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녁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남은 크림을 손에 발라 없애지 말고 목에도 발라주세요.

주말에는 보습제를 바른 후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목에 5분 정도 올려두면 보습 효과가 좋아져요. 그 후 보습제를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됩니다. 스트레칭은 목 근육이 세로 방향이라 가로 주름이 잘 생기는 만큼 반대로 턱을 위로 당겨주는 동작을 핸드폰 사용 후 보상처럼 해주세요. 비타민C 앰플은 항산화 효과를 위해 아침에, 비타민A 크림은 자극이 될 수 있어 저녁에 바르고, 선크림은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골고루 발라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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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1년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성분은 무엇인가요?

레티놀, 레티날, 비타민C가 주름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레티놀은 이미 생긴 주름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으로, 피부 세포가 턴오버를 빨리하게 하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요. 피부 미백 효과까지 있어 피부를 탱탱하게 해줍니다.

레티날은 레티놀보다 한 단계 더 강한 안티에이징 성분이에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피부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서 낮은 농도로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시작해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낮에는 자외선에 민감해질 수 있어 주로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엔 꼭 선크림을 발라야 해요.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줘요. 멜라닌 색소 생성도 억제해서 기미, 잡티도 함께 개선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다만 레티놀과 비타민C를 함께 바르면 자극이 될 수 있어 아침엔 비타민C, 저녁엔 레티놀로 시간을 나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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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림
고혜림피부과 전문의
Q&A · 3개월

손등 노화는 어떻게 관리해야 예방할 수 있나요?

손등은 피지선이 적고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는 상시 노출되어 있어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손등의 콜라겐과 지방층이 감소하면 핏줄이 도드라지고 주름과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1. 자외선 차단은 손등 노화 예방의 시작과 끝입니다. 손등에 생기는 흑자와 잔주름의 주원인은 자외선입니다. 외출 전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손등까지 반드시 함께 발라주세요. 특히 운전, 골프, 등산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장갑이나 팔토시를 착용해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씻은 직후는 물론, 일상생활 중에도 ‘수시로’ 보습해 주세요. 잦은 세정과 손 소독제 사용은 피부 장벽을 깎아내어 건조증과 미세 주름을 유발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온수를 사용하시고 손을 씻은 직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씻은 직후뿐만 아니라 활동 중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핸드크림을 곁에 두고 수시로 덧발라 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3. 밤에는 레티노이드 계통의 성분을 활용해 보세요. 얼굴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성분은 손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저녁 취침 전, 레티노이드 계통(레티놀, 레티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손등에 소량 발라주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레티노이드 성분은 피부 상태에 따라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씩 격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위의 3가지 방법으로 관리해도 개선이 어렵다면? 이처럼 철저한 홈케어와 생활 습관 교정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손등 노화가 만족스럽게 개선되지 않거나, 이미 피부 속 콜라겐이 급격히 감소해 손등이 앙상해 보이고 혈관이 너무 도드라져 보인다면 혼자만의 관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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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김수형피부과 전문의
Q&A · 1년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는 어떻게 다른가요?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돼 작용하고, 무기자차는 피부에 막을 씌우는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유기자차는 발랐을 때 백탁이 없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지만 흡수돼야 작용하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셔야 해요. 셀퓨전씨, 조선미녀 제품이 대표적인 유기자차입니다.

무기자차는 돌가루를 빻아 얼굴에 막을 씌우는 방식이라 외출 직전에 발라도 효과가 있어요. ASF 피지컬 톤업 선블럭이 무기자차이며 톤업 효과까지 있어 노란 쿨톤 피부 보정에도 좋습니다. 다만 돌가루가 모공에 끼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 잘 닦아내야 해요.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멜트인 크림과 키엘 울트라 라이트 같은 혼합자차는 살짝 백탁과 톤업이 있어 화장 전 베이스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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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
해파리냉채
끄적끄적 · 3주

SPF100짜리 선크림 써보신 분 계신가요??

선물 받아서 써봤어요 선물 준 친구는 따갑다고 하던데 저는 딱히 따갑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덜 타는지는 잘 감이 안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써보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해요😮😮

박효진
박효진피부과 전문의
Q&A · 5개월

목 잔주름 홈케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목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레티놀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 가운데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탄력을 잃거나 건조해서 생기는 거라,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 핵심이에요. 목은 얼굴에 비해 피지샘이 적어 건조한데 잘 못 느껴 보습제를 안 바르고,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콜라겐 파괴가 잘 됩니다.

그래서 보습제를 얼굴에 바를 때 꼭 목에도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고 선크림도 잘 발라야 해요. 한 가지 더 한다면 레티놀도 목에 발라볼 수 있는데, 목은 피지선이 더 적기 때문에 더 희석해야 합니다. 얼굴에 레티놀을 1만큼 발랐다면 목에는 1바를 때 로션을 3~4정도로 굉장히 묽게 희석해 바르세요. 레티놀을 잘못 바르면 얼굴이 뒤집어지고 각질이 많이 올라오는 것처럼 목도 그러기 정말 쉬워요.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레티놀 이 세 가지로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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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권수현피부과 전문의
Q&A · 5개월

눈 밑 처짐을 미리 예방할 수 있나요?

눈 밑 처짐 예방의 첫 번째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약한 피부가 비빔으로 자극되면 약해지고 다크서클도 심해져요. 가려워서 비비시는 분들은 피부과에서 약 처방을 받으면 되고, 위험한 약이 아니니 꼭 드셔야 합니다. 밤 늦게 깨어 있지 말고 야식이나 술도 피하는 게 좋아요. 술이나 야식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붓는데, 붓기가 반복되면 염증이 생기고 손으로 만지다 더 처질 수 있거든요.

자외선 차단도 중요해서 무기자차로 눈 주변을 꼼꼼히 발라주시고, 좋은 성분이 든 화장품을 집에서 꾸준히 발라주는 게 효과가 큽니다. 눈 밑이 푸석하고 자글자글한 건 보습만 충분히 해줘도 예방할 수 있어요. 비싼 아이크림이 아니어도 바세린이나 보습제로 꾸준히 관리하고, 색다른 관리를 원하면 레티놀이나 피부 재생 앰플을 써주면 병원에 갈 시간을 점점 늦출 수 있어요. 관리만 잘하면 10~20년은 어려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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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박효진피부과 전문의
Q&A · 6개월

화장품이 여드름을 유발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화장품의 여드름 유발 여부는 "논코메도제닉" 표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공을 막아서 배출이 안 돼 생기는 좁쌀 여드름을 코메돈이라고 하는데, 논코메도제닉은 이 코메돈을 만들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4주 동안 발랐는데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와야 논코메도제닉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색조 화장품뿐 아니라 샴푸도 논코메도제닉 제품이 있는데, 헤어라인 쪽에 계속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분들은 머리 제품, 에센스 오일, 샴푸가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비추천하는 제품은 프라이머, 파데프리 선크림, 쿠션입니다. 쿠션은 썼던 퍼프를 계속 재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해요. 화장은 매트한 것보다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손으로 바르는 게 좋고, 모공 막는 제품을 바르고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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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7개월

항산화 제품은 몇 살부터 발라야 하나요?

항산화 제품은 오늘부터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꾸준히 발라 미리 예방하는 게 핵심이에요. 빠르면 20대 초반부터, 보통 20대 성인이 된 시점부터 사용을 권합니다.

피부과 시술도 마찬가지로 이미 노화가 진행된 후에는 레이저로도 완전히 돌릴 수 없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예요. 햇빛 노출이 많고 자외선·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분이라면 10대부터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항산화 제품 대부분은 빛과 열에 취약하므로 제품에 적힌 사용 시간을 지키고, 낮에 발랐다면 반드시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세요. 저녁 전용 제품을 발랐다면 그 위에 굳이 선크림을 덧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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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7개월

레티노이드 크림을 처음 쓸 때 주의점은?

레티노이드 크림을 처음 쓸 때는 원액을 그대로 바르지 말고 쌀 한 톨만큼 짜서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 사용해야 합니다. 의약품이라 그대로 바르면 피부가 뒤집어지기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주일 1~2회로 시작해 뒤집어지는지 살펴본 뒤 양과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매일 바르는 게 처음부터 정답은 아닙니다.

기미가 있는 분은 기미 부위에 처음부터 바르지 말고, 다른 부위에서 적응한 뒤 기미 자리에 얇게 바르는 게 안전합니다. 잘못 써서 껍질이 벗겨지거나 빨개지면 기미가 훨씬 악화될 수 있고, 임산부는 사용 금기입니다. 저녁에 바를 때는 굳이 선크림을 함께 쓸 필요는 없고, 아침 선크림만 잘 발라 주면 됩니다. 각질이 일어날 수 있어 보습은 충분히 해야 합니다. 정한미 원장님 본인은 예민한 피부라 아크리프를 일주일 1~2회 보습제 3배 희석으로 살짝 바르는 정도로 유지하지만, 꾸준함이 효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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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7개월

건강한 피부 유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칙성, 즉 꾸준히 관리하고 시술을 받는 것입니다.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는 강력한 시술 한 번보다 규칙적인 시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30살 이후부터 그 차이가 분명해진다는 설명으로, "아름답게 태어났다면 어머니 덕분이지만 30세 이후 아름다움을 유지한다면 피부과 의사 덕분"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햇볕이 강한 브라질 같은 환경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우선이지만, 해변·농장·야외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실천이 쉽지 않아 규칙적인 스킨케어와 시술이 함께 가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여집니다. 이스라엘 의사는 클렌징과 보습을 강조하며 "지저분한 얼굴로 자러 가지 않는 것"을 본인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꼽습니다. 효과·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강한 한 방보다 일상의 일관성이 결국 더 큰 차이를 만든다는 공통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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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미
정한미피부과 전문의
Q&A · 7개월

외국 피부과 의사들의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은?

외국 피부과 전문의들의 루틴은 의외로 단순한 편입니다. 인도 피부과 의사는 세라마이드 보습제와 비타민C 내장 선크림을 낮에, 밤에는 히알루론산 세럼과 보습제만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만든 SkinQ 브랜드와 함께 시세이도, 라네즈 립밤도 함께 쓰는 정도입니다.

브라질 피부과 의사는 선크림을 잊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꼽으며, 건성 피부라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함께 사용합니다. 대만 의사는 두 달째 스킨수티컬즈 PCF 세럼을 쓰고 있고, 일본 의사는 PDRN 성분이 들어간 한국 제품과 아누아 초록 크림을 꾸준히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스라엘 의사는 클렌징과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인은 선크림을 잘 쓰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환자에게는 권한다는 점이 함께 강조됩니다. 공통적으로 클렌징-보습-항산화 정도가 핵심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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