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싼 아이크림 꼭 따로 발라야 하나요?
비싼 아이크림을 꼭 따로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눈가에 특화된 특효 성분이 들어간 게 아니라서 얼굴에 쓰는 보습제 중 유분기 있는 제품을 눈가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면 충분해요. 30만 원에서 40만 원 하는 비싼 아이크림이라도 케이스에 비해 내용물은 적고 성분 자체는 특별하지 않거든요.
눈가는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잘 생기는 구조이므로 보습 유지가 핵심입니다. 보습제로 충분히 채워준 다음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레티놀이나 레티날 같은 레티노이드를 자기 직전에 소량 바르는 방식이 권장돼요. 익숙해지면 쌀알만큼 짜서 보습제와 섞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관리하면 자극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세린은 습기 증발을 막아주긴 하지만 수분 공급 기능은 없어 눈가 주름 관리엔 부족할 수 있고, 레몬즙 같은 민간요법은 자극 위험이 커 권하지 않아요.


